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 사업자, 종교인을 대상으로 정부가 현금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을 놓치셨나요? 근로장려금 기한 후 신청으로 단돈 몇 백만 원이라도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정기 신청을 놓쳤다면? 기한후 신청제도가 있어요!
정기 신청을 놓쳤다고 해서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는 6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기한후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있어요. 단 정기 신청 대비 5% 감액된 금액만
수령할 수 있지만 수백만 원이 깎이는 게 아닌 이상 절대 포기할 이유는 없습니다.
근로장려금 자격 조건 총정리
근로장려금을 신청하려면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해요.
1. 소득 요건: 가구 유형에 따라 기준이 달라요.
– 단독가구: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가구: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가구: 4,400만 원 미만
2. 재산 요건: 6월 1일 기준으로 가구 전체 재산이 2억 4,0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 여기서 재산이란 주택, 자동차, 금융자산, 회원권까지 포함되며, 대출은 차감되지
않아요!
신청 방법 완벽 가이드
기한후 신청은 어렵지 않아요. 홈택스 또는 모바일 앱 손택스를 통해 빠르게
가능하며 안내문을 받은 경우 QR코드로도 접속할 수 있어요.
– 홈택스: 로그인 → 장려금 신청 메뉴 → 자동입력된 정보 확인 → 제출
– 손택스: 앱 실행 → 장려금 신청 → 본인 확인 후 입력 정보 확인 → 신청 완료
– ARS(1544-9944): 우편으로 안내받은 개별 번호를 통해 신청 가능 (일부 대상자
한정)
가구 유형별 지급액 한도 정리
가구 구성에 따라 최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를 참고해보세요.
| 가구 유형 | 총소득 기준 | 최대 지급액 |
|---|---|---|
| 단독가구 | 2,200만 원 미만 | 165만 원 |
| 홑벌이가구 | 3,200만 원 미만 | 285만 원 |
| 맞벌이가구 | 4,400만 원 미만 | 330만 원 |
정기 신청 vs 기한후 신청 차이점
두 신청 방식의 주요 차이점을 정리해볼게요.
| 항목 | 정기 신청 | 기한후 신청 |
|---|---|---|
| 신청 기간 | 5월 1일 ~ 5월 31일 | 6월 1일 ~ 12월 1일 |
| 지급액 | 100% 지급 | 5% 감액 지급 |
| 신청 방법 | 홈택스/손택스/ARS | 홈택스/손택스/ARS |
실제 경험담에서 얻은 교훈
블로그 글을 작성한 분은 정기 신청 기간을 놓쳤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한후
신청으로 결국 장려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의 자책과 실망감도 잠시,
끝까지 방법을 찾은 덕분에 가정 경제에 큰 보탬이 되었다고 전해주셨어요.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오늘 당장 신청부터 시작해보세요!
Q&A
Q1. 기한후 신청하면 무조건 감액되나요?
네, 기한후 신청 시 정산된 금액에서 5% 감액됩니다. 하지만 일부라도 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반드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재산 요건에서 대출은 제외되나요?
아니요, 대출은 차감되지 않습니다. 즉 대출을 많이 받아도 자산으로 인정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Q3. 자격이 되는지 모를 경우 어떻게 확인하나요?
홈택스 또는 손택스에 로그인하면 자동으로 본인의 자격 여부가 사전 안내됩니다.
또는 국세청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Q4. 신청하면 언제 지급되나요?
심사 후 약 2~3개월 내에 지급되며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Q5. 올해 말까지 신청 못 하면 어떻게 되나요?
12월 1일 이후에는 해당 연도의 장려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그 전까지 신청
완료해야 합니다!